서울 삼청동 브런치 맛집, 유럽식 빵과 요리를 즐기는 더베이커스테이블
안녕하세요.
일상여행자91입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가볍게 브런치를 먹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찾아보니 항상 지나쳤지만 인테리어가 이뻐서 눈이 갔던 곳이었거든요. 여기가 브런치 가게라니 한번 도전해 보았고, 맘에 들어서 사진도 찍고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1. 유럽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와 메뉴판 공개
항목 | 내용 |
위치 | 서울 종로구 삼청로 131 1 |
영업시간 | 정기휴무: 화요일 월~일 9:00 ~ 18:00 |
전화번호 | 0507-1370-0779 |
외관은 넓은 큰 통창으로 파랑지붕이 확 눈에 띄어요. 내부로 들어오시면 이렇게 넓은 내부에 유럽 인테리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아기자기한 유럽 소품들과 와인들 그리고 맥주도 맛이 참 좋아보이군요.
테이블석에 앉게 되면 메뉴판이 있고요. 여기서 고르시면 돼요. 일단 저는 브런치를 먹고 싶었기 때문에, 브런치 메뉴를 확인했고요. 또 메뉴이름이 가게이름과 동일한 더 베이커스 테이블이 있길래, 이게 대표 메뉴인 건가? 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 및 결제해주시면 돼요!
2. 독일식 빵부터 브런치까지, 직접 맛본 솔직 후기
저는 메뉴판을 펼쳐보고 좀 놀랜 게 있어요. 여기가 독일식 브런치더라고요? 하.. 또 제가 독일을 오래 여행하면서 브런치 먹어본 경험이 있는 자로서!! 반갑기 그지없더라고요. 빵들도 나열되어 있는데요. 시식도 가능하니 드셔보세요. 모양은 투박하지만 촉촉한 독일식 빵.
더 베이커스 테이블 음식이 나왔는데요. 역시 독일의 소시지와 함께 계란 그리고 베이컨, 포테이토가 같이 나와요. 케첩도 주시니 포테이토는 찍어드시면 덜 느끼합니다. 계란의 익힘 정도도 키오스크에서 고를 수 있고 소시지는 만드시는 거라고 합니다. 맛은 정말 독일의 맛. 셰프가 정말 독일분이더라고요.
독일식 브런치는 안 드신 분들은 약간 생각했던 브런치와 다를 수 있어요. 그러나, 저에게는 매우 추억의 맛이었답니다. 삼청동에서 간단하게 브런치 드실 분들은 한번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처럼 안에 소스 없는 촉촉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 빵 한번 꼭 드셔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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