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라스베가스, 을지로의 숨겨진 이자카야 명소
안녕하세요.
일상여행자91입니다.
을지로는 서울의 중심지로 다양한 맛집과 술집들이 모여 있는 핫플레이스로 유명하죠. 특히 을지로3가역 10번 출구로 나오면 수많은 이자카야가 있는 것으로 알고들 계시죠. 근데, 조용히 시간을 즐기기엔 너무 가게에 사람들도 많고 길도 복잡한데요. 이곳은 을지로에서 술과 안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보석 같은 이자카야입니다.
1. 을지로 이자카야, 토리노 라스베가스에서 즐기는 일본식 술과 안주
항목 | 내용 |
위치 | 서울 중구 마른내로13 1층 |
영업시간 | 월 ~ 목 11:00 ~ 23:00 브레이크타임: 14:00 ~ 18:00 라스트오더 22:30 금 17:00 ~ 24:00 브레이크타임: 14:00 ~ 18:00 라스트오더 23:30 토 17:00 ~ 24:00 라스트오더 23:30 일 17:00 ~ 23:00 라스트오더22:30 *설날 휴무 01/29 |
평일 점심(11:00 ~ 14:00) | 명란오차츠케 8,500원/10,000원 규동 9,000원/1,1000원 부타노가쿠니 덮밥 9,500원/12,000원 |
메뉴가격 | 방어회: 변동 모듬꼬치 7종: 24,000원 모듬야채 5종: 11,500원 쿠시카츠 5종: 14,000원 츠쿠네, 사라다, 교자 등등: 3,500 ~ 11,000원 미즈타키: 15,000원 |
전화번호 | 0507-1354-2809 |
토리노 라스베가스는 을지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정도 위치해있어요. 이곳은 다른 을지로3가역 주변 상가보다 좀 더 조용한 분위기고요. 일본식 이자카야의 전통을 그대로 살린 술집으로 일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안주와 술을 제공합니다. 현재 겨울철이라 방어 회도 제공하고 있는데, 가격은 항상 변동성이 있으므로 가게에서 확인하셔야 해요.
을지로-토라노라스베가스-외부
해피아워시간(오픈시간)에 기린 생맥주, 산토리 가쿠빈, 짐빔 모두 5,9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으니, 오픈시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다양한 종류의 사케와 맥주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꼬치구이나 튀김요리가 많은 편이에요. 특히 전 오자마자 포테이토 사라다를 주문했는데 이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전골이죠. 미즈타키 전골인데요. 우리나라 닭 한 마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돼요. 미즈타키가 있는 이자카야를 본 적이 드문데 여기는 있더라고요. 정말 몸도 따뜻해졌고, 일본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맛이었어요. 친구도 너무 맛있다고 집에서 만들어본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2. 친구, 직장인들 사이에서 핫한 을지로 이자카야 좌석 형태 및 예약방법
항목 | 내용 |
좌석 형태 | 2인석 다찌, 2인석 테이블, 3-4석 테이블 ,5-6석 테이블 |
예약방법 | 네이버 예약 |
5-6인 단체석이 1자리 있고, 25명까지 단체로 회식/ 대관 가능하다고 하네요. 한 2-3번 방문했었는데, 항상 회사원분들이 단체석에 계셨던 걸로 기억나요. 저는 친구랑 여유롭게 먹고 이야기하고 싶으면 여기 토리노 라스베가스로 가는 편이고요. 만약, 사람 붐비고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을지로 라스베가스로 가시는 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리노 라스베가스가 음식 취향이 더 맞았고요. 특히, 미즈타키(닭고기전골)이 있는게 너무 좋아서 그럴지도 몰라요. 그리고 지금은 방어회도 가격은 변동되긴 하지만, 주문할 수 있다고 하니 맛 한번 보러 가봐야할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친구들분과 여유롭게 맛있는 이자카야 음식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토리노 라스베가스 어떠세요?
'일상다반사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청동 수제비 대기에 지친다면? 종로수제비 계동점 추천 (1) | 2025.01.22 |
---|---|
안국역 삼겹살 맛집 추천, 고기 질이 최고인 정원고깃집 (0) | 2025.01.11 |
서울에서 초 가성비 이자카야 찾는다면, 도쿠베츠 수유본점 (0) | 2025.01.10 |
안국에서 홀로 해장하기 좋은 라멘 추천, 도마 유즈라멘 안국점 (0) | 2025.01.09 |
동대문 1인 샤브샤브 맛집 추천, 아이핫팟 현대시티아울렛동대문점 (1) | 2025.0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