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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도쿄여행 지겹다면, 도쿄 근교 요코하마에서 놀아보는 건 어때?

일상여행자91 2025. 2. 27.

안녕하세요. 

일상여행자91입니다.

 

도쿄 여행만 올리는 것 같아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지역이 있어요. 요코하마인데요. 요코하마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제가 모두 해본 경험이니 이렇게 따라오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신주쿠에서 요코하마까지 기차로 45분정도 걸렸습니다. 

 

 

 

 

 

1. 요코하마 야미시타 공원에서 멍때려보기

batch_요코하마-야미시타-공원-바다-풍경

 

 

 

야마시타공원은 해안공원으로 요코하마 주민분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일본드라마를 보시면 여기 되게 많이 나오거든요. 한번 궁금했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별로인 것 처럼 나오지만요. 벤치에서 앉아서 멍때리기 참 좋았습니다. 

 

batch_요코하마-야미시타-공원-분수

 

곳곳 화원이 잘 꾸며져있고요. 이렇게 분수도 있어요. 공원이 되게 넓은데, 볼게 많은 느낌은 아니고요.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여행을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근데 제가 갔을 때는 푸드 트럭같은 게 좀 있었어요. 언제오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2.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딤섬먹다가 입천장 데어보기

 

 

요코하마 야미시타 공원에서 매우 가까워요. 도보로 6분거리입니다. 차이나타운에 들어가시면 꼭 드셔보셔야 할게 있어요. 서서 딤섬을 드셔 보셔야합니다. 저는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먹다가 입천장 다 데었거든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길거리 음식뿐만아니라 가게 보는 재미도 있어요. 

 

 

3.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야구보면서 응원하기

batch_요코하마-베이스타즈-야구장-노을지는-풍경

차이나타운 정문에서 7분거리에 있어요. 그래서 차이나타운을 다 즐기시고 나오면 어? 하는 풍경이 펼쳐질텐데요.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있거든요. 여기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홈 야구장이더라고요. 야구장이 너무 커서 놀랬는데요. 한국과 다른 응원문화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batch_요코하마-베이스타즈-야구장-에서-마시는-생맥

맥주 걸~ 이라고 해서 맥주통을 지고 다니는 귀여운 소녀들이 지나다니거든요. 그래서 한잔 구입했어요. 가격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890엔정도 했던 것 같네요. 야구를 보지 않아도 스타디움이 워낙 커서 구경하시기에도 좋고요. 그리고 푸드 트럭도 많이 오더라고요. 거기서 즐겁게 한잔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곧 3월이고 일본도 야구를 시작할 것 같아서 생각이 나더라고요. 티켓도 구하셔서 요코하마 가시면 좀 더 특별한 일본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이번해에도 가서 맛있는 음식먹고 응원도 하고 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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