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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텐진지역, 참을 수 없는 야키니쿠 추천

일상여행자91 2024. 12. 4.

 

안녕하세요. 

일상여행자91입니다.
 
일본 여행하면,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을 선호하시나요? 
저는 초밥, 라멘 등도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일본 어느 지역에서든 야키니쿠를 꼭 찾아서 맛보러 갑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은 나카스 강변 즉, 하카타 지역이었는데요. 
물론 하카타 지역에서도 맛있는 야키니쿠 집은 많고, 먹어봤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야키니쿠 맛집은요!!
'텐진 지역'에 위치한 야키니쿠 집입니다.

 

후쿠오카, 텐진 지역 야키니쿠집 추천

니쿠토사케 주베, No.1 부드러워 살살 녹는 집

 

 



텐진역보다는 텐진미나미역이나 나카스강변에서 더 가까워요. 
저는 숙소에서 니쿠토사케 주베까지 도보 13분이었고, 골목골목에 다양한 이자카야도 많더라고요.
맛집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즐겁지만, 이렇게 걷다가 맘에 드는 이자카야 갔을 때가 제일 환상적이죠!

저희는 인원이 5명이라 미리 예약했더니,
2층에 이미 세팅이 되어있더라고요!


육질 보이시죠?
후쿠오카 여러 곳 야키니쿠 집 가봤지만 이렇게 적당한 두께에~ 마블링하며 괜찮았던 집은 기억에 없네요.
저는 다음에 후쿠오카 가면 여길 다시 갈 거예요.

주베등심(2800엔)

정말 살살 녹는 것이 어느 고기를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등심이 더 맛있었고요!
등심 한 3번 더 주문해서 먹었던 것 같네요.

주베 갈비(880엔)

이제 마지막 입가심으로 우설을 시켰어요
얇게 썰은 우설을 살짝 익히고 파를 조금씩 넣어 쌈같이 먹으면 이건 뭐지?!😭😭 맛의 향연.
일본 야키니쿠 먹으러 갈 때마다 우설 드시나요?
두꺼운 우설, 얇게 나오는 우설 다 맛있지만 저는 얇은 우설을 선호해요! 한입에 싸~악!😁

우설 파 토핑(1000엔정도)

메뉴판에서 어떤 술을 시킬까 하다가~
메뉴판 그림을 보고 너무 궁금해서 시켜봤는데요.
아니 저 국자 같은 걸로 퍼서 모든 분들이게 분배하면 되고요. 그렇다고 달지도~ 쓰지도 ~ 않는 딱 알맞은 사와 맛!
먹는 재미도 있는데 마셔도 마셔도 줄지 않던데요?

명물! 사각잔 레몬사와(1500엔)

음.. 모두 다 좋았지만 그래도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
저는 일본사케 즉 니혼슈를 매우 좋아합니다.
근데 여긴 니혼슈 종류가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고구마 소주나 보리소주 등 소주 종류는 많아서 온더락으로 맛보았어요.

😱참고: 가격이 이전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나카스 쪽이나 텐진에 머무르실 분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은 “니쿠토사케 주베”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어서 “후쿠오카, 여긴 안가보고 뭐 했어?” 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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